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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톡!파원] 프랑스의 삼성전자 루이비통 주식 급락! 사? 말아? 흥분한 프랑스 주식 개미들

안녕하세요! 유럽 현지에서 전해드립니다! 이게 무슨 일인교!! 프랑스의 심장, 프랑스의 자랑, 프랑스의 삼성전자! 루이비똥~루이비똥~ LVMH의 주가가 계속 폭락 중에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랑스 간판 기업 LVMH의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하루 만에 7% ~ 8% 계속 하락한 것인데요. 디올, 루이비통, 겔랑, 모엣 헤네시, 티파니, 태그호이어 등 75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이 프랑스 그룹에게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네요. 여기서 더욱 쇼킹한 점은 회사 3분기 매출이 9% 증가했다는 발표에도 주가가 하락했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투자자들의 심리를 읽는 것이 중요한데요. 지금 9% 수익 증가는 절대적인 측면에서는 좋지만 이전만큼 좋은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LVMH는 ..

[해외주식 톡!파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유럽 그리고 세계 주식

안녕하세요 유럽 현지에서 전해드립니다! 중동의 화약고가 결국 터졌습니다. https://twitter.com/i/status/1711056833992098206 2023 이-팔 전쟁 주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잔인하게 공격하였습니다. 수천 발의 미사일을 발사하고 이스라엘 영토에 침투하였습니다. 하마스 낙하산 부대가 하늘에서 이스라엘 영토로 떨어지는 영상은 빠르게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었고, 전쟁의 무서움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에서 여성들을 납치하고 영유아들을 집단 학살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도 즉시 반격에 나섰습니다. 국제인도법상 금지 무기인 백린탄까지 사용한 정황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레바논, 시리아에서도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며 결국 중동의 화약고..

[글로벌환경리포트] 유럽 "75세 노년층 CO2 배출 가장 많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유럽의 한 연구소가 75세 노인들이 이산화탄소 배출을 가장 많이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프랑스 국립 인구문제 연구소(INED)는 '인구 문제가 기후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유럽의 사례'라는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이산화탄소 개인 배출량이 75세 전후에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고 전했다. 27일(한국시간) 발표된 동 연구 결과는 유럽 인구에서 각 개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나이가 들면서 증가함을 보여준다. INED는 유럽 인구의 고령화를 배경으로 이 문제를 기후 정책의 또 다른 과제로 보고 있다. 연구 참여자들은 "노년층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고, 여기에 인구가 더 많아짐에 따라 앞으로 몇 년 동안 노년층에 의한 탄소 배출 비율이 증가할 ..

[글로벌환경리포트] 충격! 프랑스인 5명 중 1명 '기후변화 매우 심각 인식'..절반은 이주 고려

이번 여름을 기점으로 인류는 기후재앙이 시작되었음을 실질적으로 느끼게 된 것 같다. 잇따라 큰 자연재해가 발생하였다. 그 자연재해는 대규모이고, 형태도 다양하며, 연쇄다발적이었다. 기후 변화 그림자가 점점 커지면서 그 가시적인 영향을 우리는 점점 더 직접 느끼고 있다. 이러한 기후 위기 시대에 프랑스 사회 연구 조사 회사인 ObSoCo가 프랑스 국민들을 상대로 여론 조사를 진행하였다. 질문은 '프랑스인들은 기후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그들의 생활 방식에 영향을 미칠까?'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후 변화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우려가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증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에는 72%의 응답자가 기후 변화가 해당 지역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걱정된다'라..

[글로벌환경리포트] 프랑스 국회의원 "수입산 수산물에 세금 도입하자!" Why?

프랑스 정부의 탈탄소 정책으로 프랑스 어업계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2일(한국시간) 프랑스 상원 미셸 카네바 의원은 프랑스에서 판매되는 외국산 수산물에 세금을 부과하여 프랑스 어민들이 에너지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언론을 통해 촉구했다. 프랑스 정부는 10월 15일부터 어민에 대한 연료 보조금 지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하였다. 프랑스 어업의 대부분은 트롤 어업이다. 트롤은 해저를 따라 끌리는 그물을 말한다. 이 작업에는 배의 동력이 많이 필요하므로 연료 소비가 많다. 연료 가격은 0.99유로로 높은 편이다. 이에 정부는 프랑스 어민에게 0.20유로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어업 사업체당 최대 33만 유로 한도가 정해져 있다. 어선 한 척을 운영하는 자영 어부들은 33만 유로 한도 상한선..

[에코에포트] 해운 리더 유럽 두 회사 맞잡은 손 '탈탄소 선박'

에코에포트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친환경 노력을 하고 있는 산업, 학계, 단체를 소개합니다. 주로 유럽 모습을 담습니다. 해운업계 두 거장이 탄소 배출 제로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해운업계 두 거목인 프랑스의 CMA CGM과 덴마크의 머스크(Maersk)가 탈탄소 가속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발표했다. 해운산업은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분야 중 하나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PCC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를 항공과 같이 해운업이 차지하고 있지만, 상품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17%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까지 탄소 발자국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약속했지만, 이 두 회사는 시간표를 정하지 않고 최대한 빨리 이를 앞당기기를 원..

[친환경유로투자노트] 프랑스 주식 부자 첫걸음 : ② 나에게 맞는 주식 매매사 선택

https://ecopresso.tistory.com/81 [친환경유로투자노트] 프랑스 주식 부자 첫 걸음 : 1단계 계좌 선택 주식은 하나의 상품이다. 상품은 사고팔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상품을 사고팔기 위해서는 매매를 할 수 있는 시장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그것을 주식 시장이라 한다. 그리고 주식과 채권을 사고 ecopresso.tistory.com 프랑스 주식 부자로의 첫 걸음. 첫 단계는 내 포트폴리오와 맞는 주식 계좌를 선택하는 법을 알아보았다. 나에게 맞는 주식 계좌를 선택하였다면 다음은 주식 매매를 할 수 있는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다. 최저 수수료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온라인 증권사를 선정해야 한다. 유럽에서도 워낙 다양한 온라인 주식 매매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이 있기에 신중하게 비..

서울보다 더 하네! 파리 월 85만원 3평 원룸 그리고 몰린 사람들

월 85만 원 3평 원룸 765명 지원자. 서울보다도 파리에서 보금자리 찾기는 훨씬 더 지옥이다. 파리 시내 3평(10제곱미터) 짜리 원룸이 601유로(85만 원)에 제공되는 것처럼 임대료가 계속 치솟고 있다. 이 3평 원룸 임대 공고 단 7일 만에 765명의 사람들이 계약하기 위해 방문하였다. 월 600유로 미만이면 파리에서 숙소를 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아파트 크기와 상관없이 마찬가지이다. 14일(한국시간) 르 파리지엥에 따르면 파리에서 거주할 곳을 찾는 세입자들은 더 이상 부동산 자체를 보지않고 가격만 보고 있다고 한다. 601유로 가격으로 올라온 3평 원룸을 보기 위한 이 수많은 신청자들이 이를 증명한다. 파리 10구에 위치한 이 매물에는 7일 동안 765명이 방문하여 모두 임대 신청서를 ..

프랑스톡파원 2023.09.16

"젊은 부부 오세요! 평당 8만원에 부동산 드립니다" 프랑스 작은 마을 생존 전략

프랑스도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여기에 한국 수준의 수도권 인구 집중화로 지방 도시들은 젊은 가족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는 마음처럼 쉽지는 않다. 프랑스 서부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브르타뉴 지역의 한 작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저렴한 가격에 부동산을 제공하는 통 큰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4일부터 피니스테르 데파트망(도)의 작은 도시 플루가누는 첫 주택 구매자에게 제곱미터당 95유로(약 13만 원)에 제공하고, 단독주택을 거주지로 짓고자 하는 소규모 부동산 소유자에게는 제곱미터당 60유로(약 8만 5천 원)에 토지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기초자치단체는 배정 규칙에 주 거주지에 대한 신청서만 접수한다고 명시했다. 따라서 별장용, 계절 임대용 부동산, 사무실 또..

프랑스톡파원 2023.09.12

관광객이 가장 사랑하는 유럽 수도 TOP10

파리 에펠탑 광장에서 피크닉, 센느강 야경, 로마에서의 에스프레소, 마드리드에서의 축구 구경.. 누구나 한번쯤 유럽을 꿈꾼다. 그렇지만 상상과 다른 유럽의 모습에 실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는 오죽했으면 '파리 신드롬'이라는 병이 생길 정도일까. 파리 신드롬은 상상 속 파리와 너무 다른 파리의 더러움, 불친절함으로 인해 일본으로 돌아와 정신적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생긴 질환(?)이다. 그럼에도 유럽은 전 세계 관광객이 끊임없이 찾는 곳이다. 글로벌 웹사이트인 비자가이드에서 관광객에 가장 친절한 유럽 수도 TOP 10을 선정했다. 유럽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이라면 주목하시라! '환대'는 여전히 성공적인 여행을 위한 필수적인 조건이다. 천국 같은 해변, 역사적 유산, 레스토랑 심지어 숙박..

프랑스톡파원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