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에펠탑 광장에서 피크닉, 센느강 야경, 로마에서의 에스프레소, 마드리드에서의 축구 구경.. 누구나 한번쯤 유럽을 꿈꾼다. 그렇지만 상상과 다른 유럽의 모습에 실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는 오죽했으면 '파리 신드롬'이라는 병이 생길 정도일까. 파리 신드롬은 상상 속 파리와 너무 다른 파리의 더러움, 불친절함으로 인해 일본으로 돌아와 정신적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생긴 질환(?)이다. 그럼에도 유럽은 전 세계 관광객이 끊임없이 찾는 곳이다. 글로벌 웹사이트인 비자가이드에서 관광객에 가장 친절한 유럽 수도 TOP 10을 선정했다. 유럽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이라면 주목하시라! '환대'는 여전히 성공적인 여행을 위한 필수적인 조건이다. 천국 같은 해변, 역사적 유산, 레스토랑 심지어 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