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14

[해외주식 톡파원] 악재, 악재, 악재! 위기의 네덜란드 항공사 KLM

안녕하세요! 유럽 현지에서 전해드립니다! 오늘 전해드릴 내용은 'KLM이 더 이상 에어프랑스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닌 이유'입니다. 9월 6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KLM 운항통제실 스크린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온도는 29도였고 예상 승객수는 8만 8천 명. 하지만 이제 KLM 비행기 이착륙 수는 점점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Why? 9월 1일 네덜란드 정부는 소음 공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2024년 11월 부터 국제공항의 연간 운항 횟수를 5만 회에서 4만 2,500회로 줄인다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네덜란드 대표 항공사인 KLM에 직격타를 예고하는 것입니다.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은 승객 수 기준으로 유럽에서 두 번째로 바쁜 허브입니다. 여기에 네덜란드 항공편의 53..

[에코에포트] 벨기에, 리튬 매장지 발견..전기차 가격 상승은 별도

에코에포트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하는 친환경 산업, 단체, 학계를 소개합니다. 주로 유럽 모습을 담습니다. 유럽 전문가들이 리튬이 부족하여 전기차용 배터리가 부족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벨기에에서 리튬 매장지가 발견되었다. 기후위기 시대가 도래했다. 많은 산업들은 이제 친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가장 눈에 띄는 산업은 역시 자동차이다. 탄소 배출 그리고 대기오염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자동차의 변신이 가장 눈에 띄고 있다. 미국 회사 테슬라가 처음으로 전기자동차를 선보인 지 15년 만에 자동차 산업에서 전기차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전기차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필수적인 것으로 인식이 되면서 각 정부 차원에서 적극 장려하였고,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

[글로벌환경리포트] 독일 세계 첫 수소 열차 금새 운행 종료, 경쟁력 없어

미래 에너지로 각광받던 수소의 시대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는가? 야심 차게 철로에 모습을 보인 세계 첫 수소 열차가 결국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 독일 니더작센 교통청은 2022년 8월 세계 최초로 수소 연료 전지로 구동되는 여객 열차를 개통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EU는 이 새로운 발걸음에 대해 기후 목표라는 이름으로 상을 수여했다. 유럽 지역 열차의 절반은 여전히 디젤로 운행되고 있으며, 2019년에 39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대기로 배출했다. 니더작센 교통청은 많은 출자와 트로피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하게 방향을 바꾸었다. 최근 시장 조사에 따르면 수소는 전기보다 수익성이 낮은 것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이다. 수소의 시대가 금세 지나가버린 것이다. 교통청은 2037년으로 예정된 디젤 차량 퇴출을 계속 이어..

[에코에포트] QR 코드로 E-영수증 발급 '친환경 프랑스 스타트업'

프랑스, 8월 1일부터 종이 영수증 자동 발급 금지 시행 E-영수증 발급 시스템 개발 스타트업 '노티시아' 주목 대한민국 과기부도 E-영수증 사업 선정 종이 영수증의 종말! 8월 1일(한국시간)부터 프랑스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요구하지 않는 한 결제 시 더 이상 종이 영수증을 기계적으로 발급하지 않게 된다. 이 조치는 2020년에 통과된 '낭비 방지와 순환 경제 법'에 따른 것으로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함이다. 현재 발급되는 영수증은 프랑스에서만 연간 15만 톤의 종이를 차지한다. 그렇지만 영수증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소비자들은 여전히 이메일, 문자메시지, 주거래 은행 애플리케이션 구매 내역을 통해 디지털화된 영수증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몇 가지 예외사항에 해당하면 실물 영수증이 계속 자..

[에코에포트] 프랑스 국영철도 SNCF 1000헥타르 태양광 설치 계획 발표

* 에코에포트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하는 친환경 기업, 단체, 기관을 소개하는 시리즈입니다. 주로 유럽 현지 모습을 담습니다. 지난 6일(한국시간) 프랑스 국영철도회사 SNCF는 태양광 에너지 생산을 전담하는 새로운 자회사 'SNCF 르느블라블' 설립을 발표했다. 프랑스어로 르느블라블은 재생가능한이란 뜻이다. 이 그룹은 2030년까지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계획을 갖고 1,000헥타르 부지를 확인했다. 이 지상 발전소는 현재 필요한 전력의 15~20%에 해당하는 양을 공급할 수 있다. 현재 80% 이상이 전기로 운행되는 15,000대 열차와 3,000개의 역을 보유한 SNCF는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기관이다. SNCF는 2050년까지 9,000헥타르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할 것을 목표..

[해외주식 톡!파원] 친환경 주식투자자 주목! 수익 UP! 미국-캐나다 폐기물 처리 회사 TOP4

안녕하세요! 유럽 현지에서 전해드립니다! '해외주식 톡!파원' 두 번째 시간입니다. 은 친환경 경제 산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외 기업 소식을 전하고 매수 지수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되도록이면 매 주말마다 이번 코너에 글을 작성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난 시간에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넥상스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와치리스트에서 폐기물 처리 관련 회사 추천 리스트를 가져왔습니다. 와치리스트는 친환경투자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재활용 주식을 소개하였는데요. 이 목록은 지난 1년 동안 14.19%의 수익률을 기록한 회사들입니다. 유럽 회사만 다루는 것이 목표였는데 오늘은 북미 회사가 강세네요~! (역시 천조국) 마이크로소프트 와치리스트는 이 목록이 투자 ..

[에코에포트] 프랑스, 해운 탄소세 도입 주장 예정..대한민국 해운의 미래는?

프랑스, 해상 무역 탄소세 도입 목소리 낸다. 대한민국 해운의 미래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해운에 세금을 부과한다? 프랑스 정부가 해상 무역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에 국제 세금을 도입하자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 아이디어는 22일과 23일(한국시간) 파리에서 열리는 신 글로벌 금융 협정을 위한 정상회의에서 제안될 예정이다. AFP는 이를 보도하며 유럽 외교 소식통의 말을 인용했다. 소식통은 "프랑스는 야심 찬 결정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으며, 이 탄소세 프로젝트에 정치적 추진력을 부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7월 초로 예정된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실행 일정이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샬 제도와 솔로몬 제도 등 기후 변화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일부 국가에서는 10년 ..

[에코에포트] 마크롱 대통령, 수소 항공 엔진 개발 회사 지원 선정..한화는 기회 포착

마크롱 대통령, 파리 에어쇼 앞서 친환경 항공 산업 투자 적극 지원 정부 지원금 받는 2개 수소 엔진 업체 선정 한화 김동관 부회장 직접 파리 찾아 협력 비즈니스 펼칠 예정 요즘 파리가 한국 언론에서 아주 뜨겁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에서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스페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 선수가 파리로 이적할 가능성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그리고 오늘부터 파리 에어쇼가 열린다. 프랑스 정부는 2030 탄소중립 달성 목표 일환으로 항공 부문의 탈탄소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파리 에어쇼를 앞두고 '프랑스에서 저탄소 항공기를 생산하기 위한 프로젝트' 공모 선정자를 발표했다. 선정된 9개의 프로젝트 중..

[해외주식 톡파원] 뱅크 오브 아메리카 "넥상스, 에너지 전환 시대 최선의 방법 제공"

안녕하세요! 유럽 현지에서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첫 번째 시간입니다. 은 친환경 경제 산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외 기업(특히 유럽 기업) 소식을 전하고 매수 지수에 대하여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첫 번째 시간 소개드릴 회사는 넥상스(Nexans)입니다. 회사 소개에 앞서 제가 왜 첫 번째 코너로 넥상스를 주목하는 것일까요? 최근 프랑스 언론에 나온 소식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넥상스 주식 평가 두 단계 상승시켜 프랑스 주식과 투자 언론 채널인 BFM Bourse는 미국의 대표적인 금융 지주 회사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넥상스에 대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넥상스에 대하여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주식에 대..

[에코에포트] "선장처럼 행동, 선장처럼 항해" 세계 첫 자율운항선박 운항 시작!

* 에코에포트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하는 친환경 기업, 단체, 기관을 소개하는 시리즈입니다. 주로 유럽 현지 모습을 담습니다. 세계 첫 100% 자율 주행 전기 페리선 운항 시작 노르웨이 선사 "안정성 확신" 해기사 수 줄어드는 대한민국 해양산업 타개책? "선장처럼 행동하고, 선장처럼 보고, 선장처럼 항해한다" 스톡홀름이 100% 전기 운항 선박을 운용하는 세계 첫 도시가 되었다. 10일(한국시간) AFP는 스웨덴 수도 스톡홀롬에서 100% 자율 운항 전기 페리선이 운항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스톡홀름은 이러한 유형의 셔틀 선박을 도입한 전 세계 첫 번째 도시가 되었다. 이 프로젝트를 수행한 노르웨이 기업 Torghatten의 스타인 안드레 헤리그스타드-올센 대표는 “오늘은 모두에게 혁명적인 ..

카테고리 없음 202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