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이 "인류에게 헬게이트가 열렸다"라고 경고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목표에 관한 정상회의에서 기후 비상사태를 경고하기 위해 충격적인 표현을 사용했다. 19일 유엔 사무총장은 세계에서 가장 오염이 심한 두 국가인 중국과 미국이 불참한 기후목표에 관한 정상회의에서 화석 연료로부터의 전환을 촉구하기 위해 연단에 섰다.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다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 변화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속 증가하면서 올해 전 세계에서 끔찍한 더위와 기록적인 화재가 발생했다고 되새겼다. 하지만 구테흐스 총장은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다. 그는 "지구 기온 상승을 1.5도로 제한하는 데 아직 늦지 않았다"라며, "미래는 정해진 것이 아니라 리더 당신들에게 달려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