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에포트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하는 친환경 기업, 단체, 기관을 소개하는 시리즈입니다. 주로 유럽 현지 모습을 담습니다. 미국, 덴마크 이어 프랑스에서도 자전거 영구차 등장 파리 경찰은 1달 만에 허가 취소...'미래적,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으로 인정해야' 촉구 파리 시내에 이상한 모습의 자전거가 달린다. 이 자전거의 이름은 ‘코비시클레트’(corbicyclette)라 불린다. 무슨 뜻일까? 프랑스어로 자전거를 뜻하는 ‘bicyclette’와 영구차를 뜻하는 'corbillard'를 합친 단어이다. 즉 자전거 영구차로 이해하면 된다. 장례 서비스 회사 ‘르 씨엘 엔 라 떼르’를 창립한 이자벨 플뤼메로가 이 코비시클레트를 타고 파리를 누비자 사람들의 시선이 쏠린다. 코비시클레트는 미국과 덴마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