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봉주르 코리아! 유럽 현지에서 전해드립니다.
유럽 친환경 주식 소식을 전해드리는 해외주식 톡!파원. 오늘은 모건 스탠리에서 주목하고 있는 유럽 재생 에너지 투자 시장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모건 스탠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투자은행 중 하나인데요. 모건 스탠리가 최근 유럽의 재생 에너지 투자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여러 주식을 식별하고, 특히 전력 부문에서 유례없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초 EU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 에너지 목표를 늘렸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현재부터 2030년까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전환에 약 5,000억 유로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였는데요.
젠스 아센슈미트 모건 스탠리 에널리스트는 "1조 6천억 유로는 이미 EU 프로그램과 예산에 배정되어 있다. 나머지 3조 4,000억 유로는 각국 정부와 민간 부문에서 조달할 것"이라고 7월 30일 분석하였습니다.
세계 3대 투자 은행 중 하나인 모건 스탠리는 달리는 말에 올라탈 주식은 주로 전력회사, 제품 제조업체 및 가스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회사를 포함한 공공 서비스에 있다고 전합니다.
새로운 청정 에너지원을 수요 지역에 연결하고 광범위한 전기화를 위해 배전 시스템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전력 네트워크는 인프라 성장을 위한 일생에 한 번뿐인 기회를 창출할 것
이 은행은 전력 부분에서 영국 기업 SSE와 네셔널 그리드에 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U와 영국의 재생 에너지 목표는 재생 에너지 개발업체에 상당한 성장 투자 기회를 의미한다.
모건 스탠리는 독일의 RWE, 덴마크의 오스테드, 프랑스의 엔지에 대한 주식 투자 비중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풍력 터빈과 같은 제품을 만드는 지멘스 에너지와 케이블 제조업체인 프리즈미안과 같은 전력 부문 공급업체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속에서 가스 사용 퇴출이 EU 정책 핵심인데요. 모건 스탠리는 오히려 청정에너지 전환 속에서도 EU는 가스 연소 전기에 계속 의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분석하였습니다. 이는 "간헐적이고 날씨와 관련된 전력 공급원에 더 의존하는 전력 시스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가스 기반 전기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유연성의 가치 증가를 목격하고 있다"라며, 그 시장 추이를 분석하였습니다.
브리티쉬 가스를 소유하고 있는 센트리카는 "현재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오랫 동안 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3월 EU는 향후 10년간 에너지의 42.5%를 재생 에너지로 공급할 계획을 발표하였는데요. 이는 이전 목표인 32%보다 상향 조정된 수치입니다.
그렇지만 모건 스탠리는 재생 에너지 기업의 기회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EU의 목표는 달성 불가능할 것이라고 부정적인 견해를 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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